일단 아셔야 하는 것은 누구나 수술을 한다고 해서 하이클래스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2000만원 이하의 돈을 쓰고 텐프로에 간 사람도 있으며
5000만원이 넘게 들어가도 퍼블릭급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즉 어느 정도 타고 나야 한다는 뜻이죠.
성형을 앞두고 어떤 컨셉으로 잡아야 하는지 그동안의 경험을 말씀 드리도록 할께요.
1) 텐카페 혹은 텐프로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경우 화려한 스타일을 지양하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화려한 분들도 있었지만 전통적으로는 자연스러움 청순함 혹은 세련됨으로 완성된 분들이 많았습니다.
2) 하이쩜오의 경우 많이 섞여 있죠.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적은 편입니다. 반면에 화려하거나 자신의 개성을 살린 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전통텐프로 텐카페 스타일은 -> 배우들의 이미지가 많은 편이었고
하이쩜오는 레이싱걸 인스타에 나오는 사람들 얼짱들의 이미지가 많았었죠.
내가 어떤 가게를 도전을 할 것인가에 따라서 추구 해야 하는 스타일. 추구 하지 말아야 하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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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퍼블릭이랑 가라오케는 스타일들이 많이 섞여 있죠.
어떻게 보면 하이쩜오랑 비슷합니다..
빡세게 성형한사람들도 있고.. 자연스러운 분들도 있습니다...... 강남 가라오케의 경우 좀 화려한 스타일이 많이 통하는 편이어서 너무 자연스러움은 좀 돈을 벌기에 미흡하다..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원래 좀 타고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자연스럽게 수술을 해도 돈 버는 것은 문제 없으셨던것 같습니다..
각각 장르마다
버는 돈이 다르고
내가 버틸 수 있는 일의 강도가 있습니다.
그것에 따라서 나의 컨셉을 정하고..
수술을 고려 하셔야 합니다...
이미지 메이킹은 계획적이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죠